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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약통장 15만명 넘게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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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1.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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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아파트 역대급 '거래절벽'<YONHAP NO-2088>
지난달 청약통장을 해지한 사람이 15만명을 돌파했다./사진=연합
금리 인상에 청약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데다 청약통장 금리 경쟁력도 떨어지면서 청약통장을 해지한 사람이 15만명을 돌파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836만1924명으로 전월 대비 15만6312명(-0.55%)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7월 전월 대비 1만8108명(-0.06%)이 줄어든 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감소 폭도 매월 커지고 있다. 8월 2만2194명(-0.08%), 9월 4만741명(0.14%)에 이어 지난달에는 한 달 만에 15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통장 유형별로는 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9월 2696만9천838명에서 지난달 2682만3807명으로 14만6031명(-0.54%) 감소했다.

서울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625만5424명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 619만5000명으로 5개월 연속 줄었다.

인천·경기 가입자 수도 9월 880만1867명에서 이달 875만6437명으로 4만5430명 줄었다.

5대 광역시(528만8404명→525만5706명)와 기타지역(665만1416명→661만6664명)도 3만명 넘게 가입자가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는 국내 기준금리보다도 낮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6년 3개월 만에 연 1.8%에서 연 2.1%로 0.3%포인트(p) 인상하는 안을 발표했지만 인상 후에도 연 5% 대인 시중은행 예금금리와 비교하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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