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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오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국 차관은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규모와 방식으로 일련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대응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한다고 지적하고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로 이어질 뿐임을 강조했다.
또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 다가오는 다자 정상회의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가 발신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EAS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며 G20 정상회의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협의회 당시 3국 차관은 북한이 핵사용 위협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자는데 합의했다. 특히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전례 없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