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0.34% 하락
송파구 0.6% 떨어져…서울 자치구 하락률 2주째 1위
|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28%) 대비 0.34% 하락해 낙폭을 키웠다. 2012년 6월 11일(-0.36%)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또 5월 마지막 주 이후 5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과 강북을 가리지않고 집값이 빠졌다. 송파구(-0.60%)는 가락·잠실·방이동 위주로 거래 심리가 위축되면서 2주 연속 서울 자치구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강동구는 0.45% 내렸고, 성북(-0.44%)·노원(-0.43%)·도봉(-0.42%)·은평구(-0.40%) 등도 0.4% 넘게 이상 하락했다. 동대문(-0.37%)·강서(-0.35%)·관악(-0.33%)·강남(-0.28%)·동작구(-0.23%) 등도 낙폭이 컸다.
경기(-0.41%)와 인천(-0.51%)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값 낙폭도 지난주 0.34%에서 이번 주 0.40%로 커졌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0.4%대로 떨어진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파주시(-0.82%)는 운정신도시 및 인근 지역 위주로, 화성시(-0.64%)는 매물 적체 영향 있는 동탄신도시와 새솔동 신축 위주로, 동두천시(-0.62%)는 인접지역 입주 물량 영향을 받고 있는 송내·지행동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방은 0.24% 내렸다.
5대 광역시 (-0.30%), 8개도(-0.19%), 세종(-0.40%) 모두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37% 내려 지난주(-0.3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0.32%→-0.43%)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월세 전환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셋값 내림폭이 커졌다.
경기(-0.48% →-0.54%)와 인천(-0.54% →-0.55%)에서도 전주 대비 전셋값 내림폭이 확대됐다.
지방(-0.24%)은 5대 광역시(-0.33%), 8개도(-0.15%), 세종(-0.44%) 모두 전셋값이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