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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최고 38층 규모 복합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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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0.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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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 위치도/제공 = 서울시
서울역 북부지역에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시설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과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계 신축사업은 서울역 북부 연면적 34만126.86㎡ 규모의 대지에 최고 지상 38층의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업무, 관광숙박(호텔), 판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복합 건축물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역광장에서 이어진 입체적 공공보행통로 조성을 통해 도시철도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연결하고 이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 서소문역사공원까지 연결하여 자연친화적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열린 공간으로 계획됐다.

광장과 공공보행로 주변은 녹지공간과 함께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내·외부가 연계된 복합 소매점(리테일)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 홍제동 104-41 일대에는 2028년 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홍제3 주택재건축사업은 연면적 11만148.53㎡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634가구(공공주택 78가구, 분양주택 556가구) 11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4866.53㎡), 근린생활시설(4975.91㎡)이 들어서게 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 원활한 주택 공급뿐 아니라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를 앞으로도 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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