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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80원 돌파…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5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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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9. 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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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년5개월만에 1,380원 돌파<YONHAP NO-3851>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를 돌파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원/달러 환율이 7일 1380원을 돌파했다.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83.60원까지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크게 올릴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가 계속 강세다. 또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따른 유럽 경제에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가 하락세다. 1유로는 현재 0.989달러선이다.

환율은 지난 6월 23일 1300원을 돌파한 뒤 9월 초 1350원과 1360원대를 차례로 올라섰고, 이번 주 들어서도 지난 5일 1370원을 돌파한 지 이틀 만에 1380원대까지 진입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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