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는 지난 1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치매예방국민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본격 활동키로 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한노인회중앙회 주최, 용산구지회 주관으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 고광선 서울시 연합회장, 이원복 용산구지회장, 국악인 신영희 선생 등이 참여했다.
대한노인회는 "노년에 치매에 걸리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치매환자의 숫자는 점점 늘어만 가는 실정"이라며 "치매질환은 주로 요양위주의 사후관리 쪽에 편향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엔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치매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치매예방 범국민 캠페인'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는 새로운 건강문화 도입의 첫 단계로 지난해 국민MC 고(故) 송해씨와 함께 몇 차례 치매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예상보다 높음을 확인한 대한노인회는 국내최초의 치매예방국민캠페인을 출범을 단행했다.
치매예방국민캠페인은 '장청뇌청 이론'에 기반한 하이컨디션 장튼튼 뇌튼튼 댄스체조가 보급되어 주민들이 실질적인 치매예방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축제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치매예방 시범도시화 5단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대한노인회는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 강사를 육성해 치매예방 황금똥체조를 보급할 계획이다. 개인 및 단체 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해 실질적 성과를 내고, 1박2일 체험수련캠프를 운영해 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할 방침이다. 이어 온라인 컨디션케어로 매일 제2의 뇌인 장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까지 해주는 '장튼튼 두뇌튼튼' 건강1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회 관계자는 "일명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하는 치매주간보호센터와 치매요양원을 방문했을 때 우리 어버이들의 노년의 모습은 인생에 대하여 많은 회의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며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치매의 사후관리에 주력해 사전예방은 등한시하지 않았는 지,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범국민치매예방캠페인은 지금껏 왜 없었는지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