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안전 진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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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봉구청은 최근 방학동 신동아 1단지, 쌍문동 한양 1차, 창동 상아 1차 등 3곳에 대해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정밀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다음 밟는 절차다. 주거환경, 건축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등을 평가해 종합점수를 매기고 재건축 여부를 판정한다.
조건부 재건축을 받으면 건설기술연구원이나 시설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적정성검토를 한 번 더 받은 뒤 재건축을 할 지 유지보수를 할 지 최종적으로 판가름을 낸다.
정밀안전진단에 앞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도봉구 재건축 사업지는 총 11곳이다. 사업지는 △창동 주공 1·2·3·4·17·18·19단지 △도봉 유원 △창동 상아 2차 △창동 동아 △쌍문 한양 2~4차 아파트 등이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첫 단계다. 자치구에서 시행해 결과를 통보한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도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빠지면서 도봉구 재건축 단지 거래도 주춤한 상황이다.
방학동 신동아 1단지는 지난달 아파트에서 가장 적은 면적인 전용 43㎡만 두 건이 팔렸다. 매매가격도 상반기에는 4억원선에 팔렸지만 지난달 팔린 가격은 3억원 중후반으로 하락 거래됐다.
한양 1차는 지난 5월 18일 전용 50㎡이 6억500만원으로 최고가에 팔린 뒤 거래 사례가 없다. 창동 상아 1차는 올해 들어 한 건도 매매되지 않았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25일 기준 도봉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누계로 0.94% 하락했다. 자치구 기준으로는 성북(-1.27%), 노원(-1.05%), 서대문(-0.97%), 강북(-0.95%)구에 이어 5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