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산업분야 고졸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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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연구 등을 위한 석·박사 이상의 인재뿐만 아니라 고졸 또는 전문대졸 등 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수준의 인재가 함께 육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8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고교 단계에서의 반도체분야 인재양성 포럼’에 참석해 “반도체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 불릴 만큼 모든 첨단산업의 필수부품으로 이용돼 미래산업의 핵심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교육부와 충남대학교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 차관은 “선진국가는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쟁력, 나아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고 보아 반도체 인재 육성과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교육계에서도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적시에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발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계는 여전히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업교육을 통해 육성된 우수한 기술인재들이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일은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이 포럼이 첨단 산업과 직업교육 현장이 ‘반도체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에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적극 청취하고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와 함께 고등학교 단계의 인재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사례 등을 집중해 논의했다. 발제는 △반도체 관련 고졸인력 수요와 육성 방향(유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 △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인력 양성 사례(김진권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감) △디지털기반 신사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과개편방향(김신명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순으로 이뤄졌다.
이후 △반도체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 현황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고졸 인력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에 요구되는 교육내용 및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행·재정적 지원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