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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년째…“집 선택시 내부 평면·전망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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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5. 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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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코로나19 시대 주거공간 선택 시 중요한 요인 설문조사 결과/제공 = 직방
코로나19가 3년차를 맞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주택수요자들은 내부 평면 구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코로나19가 주거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거공간 선택 시 코로나19로 인해 선호하는 요인이 달라졌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1.7%가 예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 40대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선호 요인이 달라졌다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코로나19시대에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내부 평면 구조가 28.8%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이어 △전망·조망(17.6%) △편의시설(14.7%) △인테리어(13.2%) △배치·향(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시기인 2020년 이후에 주거공간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을 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예’라고 답한 응답자는 30.5%로 10명 중 3명꼴로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을 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이하 연령층에서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을 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고, 이어 30~40대가 높게 나타났다.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을 했다고 답한 응답자 229명을 대상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묻는 질문에는 ‘취미, 휴식 공간’이 21.0%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이어 △업무, 학습 공간(17.9%) △가구, 소품, 조명, 타일, 벽지 등 부분 변경(16.6%) △발코니, 테라스 등 서비스 공간(13.1%) △주방, 요리 공간(1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에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하지 않았다고 답한 521명을 대상으로는 만약 변경을 할 경우,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변경을 진행했던 응답자와 동일하게 ‘취미, 휴식 공간’이 2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발코니, 테라스 등 서비스 공간(16.7%) △주방, 요리 공간(14.2%) △가족 구성원 공간 분리(12.1%) △가구, 소품, 조명, 타일, 벽지 등 부분 변경(10.6%) 순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제한도 많았고 대인 관계 형성에도 제약이 생기면서 외부에서 누렸던 것들을 집안에서 누리기 위한 내부 구조 변경등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외부적인 변화 요인으로 인해 주거공간에 대한 인식과 필요는 계속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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