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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강남권 도시정비 첫 시공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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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4.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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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
서울 서초구 아남아파트 단지 전경. /제공 = 네이버 로드뷰 캡쳐
대우건설이 올 들어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서울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노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과 강동구 고덕현대 리모델링 사업에 단독 참여했다. 두 곳 모두 2차례 시공자 선정이 유찰돼 대우건설은 수의계약을 앞두고있다. 대우건설은 이들 사업 단지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밋’ 적용을 제안한 상태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서초아남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홀로 참석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갖게 됐다. 서초아남 재건축 조합은 이달 안에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대우건설에 대한 시공 우선협상대상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서초아남 소규모 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처음으로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하게 된다.

서초아남은 소규모 재건축을 통해 166가구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 23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동구에선 대우건설이 리모델링 첫 수주를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열린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단독으로 재입찰해 수의계약 기회를 얻게 됐다. 고덕현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대우건설로부터 설계 요청을 받은 뒤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4개동 448가구에서 총 47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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