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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모아타운 자치구 선정지 4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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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3.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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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년 내내 아파트 압도한 빌라 매매
서울의 한 빌라 밀집 지역 전경/제공 = 연합뉴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이 오는 4월 선정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모아타운은 블록단위 모아주택 개념을 확장시켜 10만㎡ 이내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노후 주택 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이다. 소규모주택정비법 상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방식을 활용한다.

시는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접수 결과 14개구에서 총 30곳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와 중랑구가 4곳으로 접수가 가장 많이 들어왔다. 이어 △마포·성동·양천·도봉구 3곳 △종로구 2곳 △중·강북·노원·서대문·강서·동작구 1곳 등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4월 중 신청서를 토대로 △ 모아주택 집단 추진 여부(20점) △모아타운 대상지 취지 부합 여부(60점) △노후도 등 사업의 시급성(20점) 을 평가해 합산 70점 이상이 넘는 지역을 최종 평가 대상으로 뽑는다. 가점으로 지역주민 참여 의사 여부(최대 10점)도 들어간다.

시는 앞서 모아타운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 이 중 9개소는 현재 관리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앞두고 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올해 모아타운 지정 목표인 20개소 지정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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