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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지난 21일 연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DL건설·GS건설·호반건설이 참석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입찰 참가 자격으로 현장설명회 참석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업계에선 대우건설과 GS건설이 현장설명회 전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공사 선정은 사실상 두 건설사 중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사에 뽑힐 경우 올해 첫 수주 정비사업장이 된다. GS건설은 이미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도시정비사업을 대거 수주하면서 수주액이 2조원에 육박한다.
한국자산신탁은 다음달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뒤 오는 5월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공사는 이르면 2024년 시작할 예정이다.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신길우성 2차(725가구)와 신길 우창아파트(214가구)를 각각 헐고 지하 3층~지상 35층짜리 1217가구의 대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100억원이다.
2개 단지가 붙어 있고 아파트 소유자들끼리 단합이 잘되면서 사업 진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신탁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조합 없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조합방식 재건축이나 신탁 사업 대행자 방식보다 사업 속도가 빠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로 왼쪽에는 영신고가, 오른쪽에는 대길초와 길을 마주하고 있다. 북쪽에는 신길뉴타운이 들어서 있어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