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하늘도 큰 스승의 부재를 매우 아쉬워하는 듯하다”며 이 같이 애도를 표했다. 또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과 제자들, 선생님을 추억하는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령 선생님은 우리 문화의 발굴자이고, 전통을 현실과 접목하여 새롭게 피워낸 선구자였다”며 “어린이들의 놀이였던 굴렁쇠는 선생님에 의해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의 여백과 정중동의 문화를 알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곁의 흔한 물건이었던 보자기는 모든 것을 감싸고 융합하는 전통문화의 아이콘으로 재발견 됐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선생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셨다”고 했다. 이어 “그것은 모양은 달라도 모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