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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에 68층 설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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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1. 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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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맨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단지 배치도. /제공 = 한강맨션 재건축조합
GS건설이 서울 한강변 재건축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에 68층 초고층 설계안을 제시했다. 이는 오는 6월 예정된 지방선거 이후 현행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완화를 전제한 설계안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GS건설은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완화를 전제 조건으로 조합에 68층 혁신설계안을 조합에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날 “조합에 서울시에서 인가받은 35층 설계안과 별도로 68층 초고층 설계를 반영한 대안 설계안을 함께 제안했다”며 “68층 건립은 규제가 풀리고 조합이 원했을 때 가능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조합 측은 오는 15일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GS건설은 한남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 1, 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다만 GS건설의 이번 제안은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전제 아래 진행된 것이다.

GS건설이 제안한 68층 초고층 설계안대로 아파트가 지어지면 이촌 한강맨션은 인근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이촌동 인근에서 가장 높은 층수를 기록 중인 아파트는 56층인 래미안첼리투스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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