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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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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0. 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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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Golf <YONHAP NO-1072> (AP)
고진영 /AP연합
고진영(26·세계랭킹 2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661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타를 줄였다.

고진영은 안개로 경기가 지연된 탓에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고 14개 홀만 진행했다. 그러나 고진영은 중간 성적 10언더파로 2위 그룹에 3타 차 선두를 지켰다.

대회는 둘째 날에도 안개로 인해 지연됐다. 이날 아침 짙은 안개로 전날 미뤄진 잔여 경기 재개가 늦어지면서 2라운드 일정도 동시에 늦어졌다. 이에 60여 명이 2라운드 경기를 온전히 마치지 못했다.

고진영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을 수확한다. 또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한다.

2라운드 잔여경기가 다음 날로 미뤄진 가운데 유소연(31)이 2라운드 중간 성적 7언더파로 2위 그룹에 포함됐다. 최운정(31), 신지은(29), 전인지(27)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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