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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블링컨에 “종전선언, 대북관여 위한 신뢰구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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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10. 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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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블링컨 장관 약식 회담
정의용(왼쪽)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약식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북핵문제와 종전선언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외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고 있는 정 장관이 이날 블링컨 장관과 약식회담을 가졌다. 양측 장관이 대면으로 만난 건 지난달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한 지 약 2주 만이다.

양측 장관은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협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인 관리와 신뢰구축 조치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미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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