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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4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1-3(11-7 4-11 8-11 4-11)으로 졌다. 세계랭킹 80위 신유빈은 21위 하야타를 상대로 1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지만 이후 노련한 상대의 플레이에 말려 자신의 생애 첫 국제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다만 신유빈은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식 메달을 따내 도쿄올림픽에 이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 최정숙(은메달) 이후 53년 만이다. 아시아탁구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시아탁구연맹(ATTF)에서 아시아탁구연합(ATTU)으로 바뀐 1972년 이후 치러진 아시아선수권만 놓고 보면 신유빈이 최초로 이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다.
한편 한국 탁구는 앞서 열린 혼합복식,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일본에 거푸 무너지면 이날에만 일본에 3연패를 당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가 도가미 순스케-하야타(일본) 조에 1-3(11-6 9-11 7-11 9-11)으로 역전패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장우진-임종훈(KGC인삼공사)조가 우다 유키야-도가미(일본) 조에 1-3(11-13 8-11 11-8 9-11)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신유빈의 올림픽<YONHAP NO-3346>](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0m/05d/20211005010002320000139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