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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대포’ 게레로 Jr, 오타니도 제쳤다…시즌 45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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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9.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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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s Blue Jays Baseball <YONHAP NO-3159> (AP)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연합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를 제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를 탈환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홈 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시즌 45호포를 쏘아 올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토론토의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겼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해 오타니를 1개 차로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12경기에서 9홈런을 터뜨렸다.

또 게레로 주니어는 ‘괴수’로 불린 아버지 게레로 시니어의 시즌 최다 홈런도 넘어섰다. 게레로 시니어는 개인 최다 홈런으로 2000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 44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 1개를 더 치면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조 디마지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22세 이하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1937년 46개)과 타이를 이룬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탬파베이를 8-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편 탬파베이의 4번 타자 1루수 최지만(30)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6(216타수 51안타)으로 떨어졌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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