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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도 허벅지 부상…보르도 개막 5경기째 무승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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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9. 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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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지롱댕 보르도 SNS 캡쳐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가 허벅지 안쪽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중 교체됐다. 황의조가 빠진 보르도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결국 패했다.

황의조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랑스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9분 교체 아웃됐다.

스리백 전술로 나선 보르도의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10분 스프린트 직후 오른발 종아리 경련으로 쓰러졌다. 왼쪽 측면에서 공수를 모두 소화하며 활동량이 많았던 황의조는 후반 18분 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느끼며 다시 쓰러졌고,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황의조는 7월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출전에 이어 9월 A매치까지 강행군을 이어오다 결국 부상이 도졌다..

보르도(승점 2)는 개막 5경기(2무 3패)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19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랑스는 전반전 막판 헤더로만 2골을 몰아쳤다. 보르도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아들리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머리에 맞고 뒤로 흐르자 히카르투 망가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추격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후반 43분 장 오나나의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스티안 그레게르센이 핸드볼 반칙을 범하면서 랑스의 소토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헌납하고 2-3으로 졌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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