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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2위 박현경(21)을 7타 차로 따돌리고 6월 롯데 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장하나는 우승 상금 2억1600만원도 챙겨 시즌 상금 순위 2위(7억5238만원)로 뛰어 올랐다.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장하나는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는 선두 박민지(23)를 추격 중이다.
2012년 이 대회에서 KL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낸 장하나는 9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2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013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18년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다.
이정민(29)이 2언더파 286타로 단독 3위, 올 시즌 6승의 박민지는 1언더파 287타를 쳐, 최혜진(22)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날 4위 상금 54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13억3330만원을 기록하면서 박성현(28)이 2016년에 달성한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13억3309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김효주(26)는 단독 6위, 박인비(33)는 10오버파 298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