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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송민규 영입 공식 발표 ‘등번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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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7.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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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제공=전북 현대
K리그1에서 가장 주목 받는 ‘영건’ 송민규(22)가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은 20일 “포항에서 뛰었던 송민규를 계약 기간 4년 6개월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한 송민규는 프로 통산(FA컵 포함) 78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폭발해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그는 포항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2021-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에는 16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송민규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수 활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공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는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도쿄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올림픽이 끝나면 전북 현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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