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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공동 8위…4개월 만에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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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7. 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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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YONHAP NO-1411> (USA TODAY Sports)
임성재 /USA투데이스포츠연합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우승자 캐머런 데이비스(호주·18언더파 270타)와는 3타 차다.

임성재의 2020-2021시즌 4번째 톱10 달성이다. 임성재는 올해 3월 혼다 클래식 공동 8위 이후 약 4개월, 12개 대회 만에 톱10에 들었다. 앞선 11개 대회에서 임성재는 5차례 컷 탈락했고, 가장 나은 성적은 4월 RBC 헤리티지 공동 13위였다.

임성재는 이날 초반 4개 홀에서만 3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9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임성재는 후반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13∼14번 홀 연속 버디를 낚았고, 17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우승자 캐머런 데이비스는 트로이 메릿(미국), 호아킨 니만(칠레)과 동타를 이룬 뒤 5차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5억 3000만원)다. 데이비스는 PGA 정규 투어에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26)는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58위(6언더파 282타), 강성훈(34)은 공동 74위(3언더파 285타), 안병훈(30)은 76위(2언더파 286타)에 머물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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