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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승리해,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승점 14·골득실+8)를 이어갔다. G조에서도 UAE(4승 2패·승점 12)를 승점 2차로 앞서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베트남이 오는 12일 말레이시아와 7차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날 UAE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비기거나 패하면 베트남은 2차 예선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달성한다. 7차전에서 베트남과 UAE가 나란히 승리하면 G조 1위 자리는 오는 16일 베트남-UAE의 8차전 맞대결에서 결정된다.
FIFA 랭킹 92위 베트남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인도네시아(FIFA 173위)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한국인 감독들의 맞대결로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인도네시아는 전반전 베트남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베트남에게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베트남은 후반 6분 티엔린, 후반 17분 응우옌 꽝하이, 후반 22분 응우옌 꽁푸엉, 후반 29분 부 반 탄이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하며 4-0 대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