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인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
경기 초반 제시카 코르다의 3연속 버디로 6타차까지 간격이 벌어진 고진영은 4번에서 9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추격했다.
기세가 오른 고진영은 1타 차로 뒤져 있던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고, 코르다는 보기를 기록하며 역전하기도 했다. 이후 고진영은 14, 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코르다를 오히려 2타 차로 따돌렸다.
하지만 코르다가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1타 차로 따라붙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반대로 고진영이 보기, 코르다는 버디를 각각 기록하며 코르다가 결국 1타 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우승하면 지난해 12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이 된다.
한국선수 중엔 유소연(31)과 이정은6(25)이 톱10에 진입했다. 유소연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이정은6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김세영(28)은 이날 5타를 잃어 4언더파 209타, 공동 18위로 밀렸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33)도 5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