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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성은 31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7177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김수겸(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8번홀에서 펼쳐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모두 파를 기록한 두 선수는 두 번째 연장 홀인 9번 홀에서 김수겸이 보기를 범하면서 파로 막아낸 남재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재성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원하는 대로 맞아 떨어졌다. 원래 플레이에 기복이 많은 스타일인데 이렇게 완벽한 경기를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웃으며 “2021 시즌 시작을 우승으로 하게 돼 자신감이 올랐다. 프로 데뷔 첫 승이라 기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21)과 이재진(25)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 구본혁(28)이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정상을 향한 용감한 도전’을 표방하는 ‘스릭슨투어’는 올해 20개 대회(시즌 1~4)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총상금 17억원 규모로 치러진다. 최종 20개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1 스릭슨투어 2회 대회’는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