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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도쿄도(東京都),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지난 20일 온라인 회의를 열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공식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일본 정부가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도쿄올림픽 계기 일본 방문객을 받는 것이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해외에서 판매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티켓 63만 장에 대해 환불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IOC와 IPC는 성명을 통해 “모든 올림픽 참가자와 일본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이번 결론을 충분히 존중하고 수용할 것”이라고 지지를 보냈다.
일본 국내 관중에 대한 입장 상한선은 다음 달 결정된다. 현재는 경기장 관중 수용 인원의 50%만 받는 방안을 중심으로 무관중, 관중 상한없음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