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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한일전 차출 불발 “獨 작센주, 자가격리 면제 예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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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3.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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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Soccer Bundesliga <YONHAP NO-2027> (AP)
황희찬 /AP연합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오는 25일 예정된 한일전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황희찬은 독일 작센주 보건당국 격리 규정으로 차출 불가다”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한일 친선경기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은 지난 15일 파울루 벤투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인 발표했다. 황희찬은 명단 발표 당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차출이 불가할 수도 있다는 조건을 걸었다.

독일은 현재 주 정부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정이 다르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정부의 방역 규정에 따라 차출이 가능했지만, 황희찬이 A대표팀에 합류해 한일전에 나서려면 작센주 허가가 필요했다. 하지만 작센주는 자가 격리 면제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들면서 황희찬의 차출은 불발됐다.

황희찬의 불발로 해외파 합류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속팀의 차출 반대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황의조(보르도).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비롯, 중국 리그의 김민재(베이징 궈안), 손준호(산둥 루넝) 등 주축선수들 합류가 무산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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