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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64분만 뛰며 북런던더비를 준비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비롯,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을 더하면 41경기에서 3140분을 소화했다.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는 지적이다. 손흥민의 부상을 지켜본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앨런 스미스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다. 좋지 않은 사인이다. 손흥민은 너무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리그 ‘톱 4’ 진입을 노리는 토트넘 입장에서 핵심 멤버인 손흥민의 부상 이탈은 뼈아프다. 지난해 9월 말에도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은 당시 1주일 만에 복귀한 바 있으나 이번 부상은 아직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경기는 손흥민의 교체 선수로 투입된 라멜라가 전반 33분 왼발 라보나킥으로 선제 골을 넣었지만, 아스널이 전반 44분 마르틴 외데고르, 후반 19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각각 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이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7위(승점 45)를 유지했으나,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승점 41을 쌓은 아스널은 10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