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당선되면 SH공사 전수조사 착수"
"윤 전 총장 지지율 등락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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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이익취득은 반드시 몰수하고, 관행처럼 이어온 고리를 완전히 절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 박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취임하면 바로 전수조사에 착수하겠다”며 “주택 관련 부서에서 어떤 잡음이 일지 않도록 이 부분을 그 누구보다 더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모든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균형 감각을 잃지 않고 투기나 적폐 관련된 부분은 더 단호해야 한다”며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견제구를 던졌다. 박 후보는 오 후보에 대해 “혁신은 아이들 밥그릇에 차별을 두려고 했던, 시대에 뒤떨어진 실패한 경험으로 이룰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에 대해선 “혁신은 새 정치를 한다며 10년 간 이집 저집 방황하던 뿌리 없는 철학에 기대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윤 전 총장 지지율이 등락이나 이런 것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까지 윤 전 총장이 (향후 행보를)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들은 소설이라고 전해 들었고 실제 확인도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부의 검찰개혁 추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어느 정권도 검찰개혁을 해낸 정권이 없다는 점에서 점수를 드린다”며 “다만 개혁을 너무 몰아치면 기득권의 반발과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