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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UCL 최소 경기 20골…도르트문트 챔스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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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3.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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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UR-C1-DORTMUND-SEVILLA <YONHAP NO-1261> (AFP)
옐링 홀란드 /AFP연합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세비야(스페인)와의 2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 최소 경기 20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대회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세비야와 2-2로 비겼다. 1차전 3-2로 승리했던 도르트문트는 합계 5-4로 승리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홀란드는 16강 두 경기에서 모두 두 골씩을 터트려, 지난해 11월에 열린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부터 이날까지 대회 4경기 연속 멀티 골을 작성했다. 올 시즌 UCL에서 총 10골을 작성해 대회 득점 단독 선두다.

홀란드는 이날 멀티골로 20세 231일 만에 챔피언스리그 20골을 기록했다. 그는 통산 UCL 14경기에서 20골을 넣었는데, 21세 이하 선수 중에서는 처음 세운 기록이다.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빨리 2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해리 케인(토트넘·24경기)이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36경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40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56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2년 연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유벤투스는 포르투(포르투갈)와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겼으나,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차전에서 1-2로 진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포르투에 밀렸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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