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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크로토네전 멀티골…세리에A 득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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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2.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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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ITA-SERIEA-JUVENTUS-CROTONE <YONHAP NO-1239> (AFP)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멀티 골을 기록,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토네와 2020-2021 세리에A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머리로만 두 골을 몰아쳤다.

호날두는 전반 38분 알레스 산드루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마무리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애런 램지의 크로스를 또 한 번 머리로 받아 넣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1분엔 웨스턴 매케니가 추가 골을 터뜨려 유벤투스는 3-0으로 대승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3위(승점 45·13승 6무 3패)로 올라섰다.

자신의 리그 17·18호 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로멜루 루카쿠(17골·인터 밀란)를 누르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이날 크로토네전 득점으로 2018년 7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뒤 약 2년 7개월 만에 세리에A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했다. 이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쳐 유벤투스까지, 호날두는 유럽 5대 빅 리그에서 뛰는 동안 총 78개 팀을 상대로 골 맛을 봤다.

2000년대 들어 호날두 보다 많은 팀은 상대로 골을 넣은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뿐이다. 즐라탄은 79개 구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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