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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필 포든과,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드 실바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2월 29일 예정됐던 정규리그 16라운드 경기로, 당시 맨시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56을 확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위·승점 46)와 승점 격차를 10점으로 벌리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즌 종료 14경기를 남겨놓고 2위와 격차를 벌린 맨시티는 통산 7번째 EPL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맨시티는 지난해 12월19일 사우샘프턴을 1-0으로 제압한 뒤 리그컵, FA컵을 포함 각종 대회에서 내리 17경기를 이겼다. 리그에서만 12연승 행진이다.
새로운 역사도 썼다.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잉글랜드 1부리그 기준 해가 바뀐 뒤 리그 10연승을 거둔 최초의 팀이 됐다. 1906년 볼턴 원더러스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연승으로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