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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한국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대회가 열리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교민 사회가 자리 잡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과 가깝다. 한국 학생과 교원이 많기로 이름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도 대회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대회는 지난해 2월 제네시스가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됐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전·현직 프로 골프 선수가 직접 주관하는 3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서 메모리얼 토너먼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대부분 출전한다.
세계 랭킹 10위 내 선수 중 티럴 해턴(잉글랜드·세계 5위)를 제외한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017년 대회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세계 랭킹 1위)은 지난달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한 달 만에 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그동안 열린 5개 대회를 몽땅 건너뛰었지만,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욘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머스,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웹 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세계 10위권 내 선수들이 우승컵을 다툰다. 이와 함께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패트릭 리드, 브룩스 켑카,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도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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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우승으로 3년 6개월 만에 PGA투어 정상에 복귀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정조준한다. 최근 3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 두 번에 공동 50위로 부진했지만 2019년 대회 3위에 올랐던 코스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
올해 피닉스 오픈 준우승에 오른 이경훈(30)과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제네시스 대상을 석권한 김태훈(36)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17위 임성재(23)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 주최자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무릎 수술 여파로 출전이 무산됐다. 다만 우즈는 대회 기간 사인회를 여는 등 대회장에 머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