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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외교장관 통화 “동북아방역협력체 구상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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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02. 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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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에 협력키로 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실질 협력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협력체는 초국경적 보건 위기에 역내국가들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바 있다.

또한 양국 장관은 한·러 양국이 한반도와 유라시아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올해도 활발한 정상·고위급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양국 간 지속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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