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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59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5억원).
리드는 지난해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2013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리드는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최소 한 번 이상 우승했다.
리드는 이날 후반 9개 홀 중 17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경쟁자들의 난조로 격차가 벌어졌다.
임성재(23)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8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0, 11, 13번 홀에서 보기, 12, 15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로 타수를 계속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