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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NBA 선수 연간 수입 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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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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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NBA-DET-LAL/ <YONHAP NO-2484> (USA TODAY Sports)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스포츠연합
‘킹’ 르브론 제임스(37·미국·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중 7년 연속 연간 수입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31일 발표한 NBA 선수들의 받는 연봉과 각종 후원 계약까지 포함한 연간 수입 순위에 따르면 제임스는 연간 수입 9540만 달러(1066억원·연봉 3140만 달러+후원 계약 6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후원금 6400만 달러는 역대 미국 팀 스포츠 사상 최고 액수다. 2019-2020시즌 소속팀 LA 레이커스를 우승으로 이끈 제임스는 2003년부터 후원 계약을 맺은 코카콜라와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곧바로 펩시콜라와 계약을 앞두는 등 여전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포브스는 “제임스는 타이거 우즈, 플로이드 메이웨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이 기록한 통산 수입 10억 달러(약 1조 1천억원) 클럽에도 가입을 눈앞에 뒀다”고 밝혔다.

NBA 선수들의 연간 수입 순위 2위는 7440만 달러의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차지했고 3위는 6520만 달러의 케빈 듀랜트(브루클린)다.

NBA는 연봉 2500만 달러가 넘는 선수들이 34명으로 미국프로풋볼(NFL) 12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7명보다 많았다. 포브스는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 시즌 일정 단축 등으로 인한 실지급 급여 감소분까지 계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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