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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7일 정몽규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선거 출마를 위해 직무정지에 들어갔던 정 회장은 업무에 복귀했다. 정 회장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1월까지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간다.
정 회장은 이번 제5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등록 후보가 1명이면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통해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규정에 따라 정 회장의 3선은 사실상 확정적이었다. 선관위는 애초 투표일이었던 6일 후보자 심의를 마무리한 뒤 결격 사유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날 당선인 공고를 냈다.
정 회장은 1994년 K리그1 울산 현대 구단주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문했고, 201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정 회장은 2013년 1월 제52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통해 처음 회장직에 올랐고,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했다. 이번에도 단독 출마로 3선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