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美 현지,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4년 이상 연 700만달러 예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29010017235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2. 29. 08: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멀티홈런 날린 김하성<YONHAP NO-5645>
김하성 /연합
미국으로 출국한 김하성(25)이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것으로 현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지컬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5년 연봉 700만달러 수준으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망주 4명을 내어주고,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하성 영입 추진도 한단계 강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함이라는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꼽는 내야진을 갖춘 팀이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로 뛴다. 3루에는 올스타에 4차례나 뽑힌 매니 마차도가 버티고 있다. 김하성이 영입되면 크로넨워스가 좌익수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2루수로 자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김하성을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오가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활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김하성은 올해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23도루로 맹활약했다.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는 “김하성의 2020년 KBO리그 성적을 메이저리그 성적으로 변환하면 ‘타율 0.274, 출루율 0.345, 장타율 0.478, 24홈런, 17도루’가 된다”고 분석했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 부상 없이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타율 0.294, 133홈런, 575타점을 올린 꾸준함도 가점으로 꼽힌다.

김하성의 포스팅 시한은 2021년 1월 2일 오전 7시까지다. 다만 현지 언론의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합의 소식이 나오면서 연내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은 커졌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