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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개막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5-99로 제압했다.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시 감독은 NBA 사령탑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2018-2019시즌까지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가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로 떨어진 골든스테이트는 대패로 무거운 첫발을 뗐다.
전반에만 어빙이 24점, 듀랜트가 12점을 몰아치며 브루클린이 63-45로 앞섰다. 3쿼터 7분 22초를 남기고는 브루클린이 80-49, 30점 차 넘게 달아나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듀랜트와 어빙을 비롯한 두 팀의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진 채 이어진 4쿼터에서도 브루클린이 30점 차 안팎의 리드를 지켜냈다.
어빙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6점을 뽑아냈고, 듀랜트는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상 공백이 무색한 모습으로 22점 5리바운드를 올려 친정팀을 울렸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판 커리가 20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