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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총액 50만달러로 LG와 계약했다. 라모스는 2020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0.278, 홈런 38개, 타점 86개를 남겼다. 라모스는 1999년 이병규(현 타격코치)가 세운 역대 LG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30개) 기록을 21년 만에 새로 쓰는 등 LG 공격의 선봉에 섰다.
라모스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LG 트윈스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팀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라모스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장타력을 갖춘 거포”라며 “KBO리그 경험도 쌓았고, 적응이 완료된 만큼 내년에는 더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