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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11연패 사슬 끊었다…SK 잡고 한달만에 승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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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1. 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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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훈 /제공=KBL
프로농구 원주 DB가 11연패 사슬을 끊었다.

DB는 15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82-73으로 이겼다.

10월 13일 부산 kt를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던 DB는 이후 11연패 늪에 빠졌다가 약 한 달 만에 승리를 따냈다.

반면 SK는 이날 승리했더라면 10개 구단 가운데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를 수 있었지만 9승 5패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신인왕 DB 김훈이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3점포 3개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훈은 경기 종료 7분 5초 전 동점상황에서 3점슛을 꽂아 역전을 만들었고, 70-66으로 추격을 허용한 종료 4분 11초에 다시 한번 3점포를 성공시켰다. 김훈은 종료 1분 39초 전에도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아 DB의 승세를 굳혔다.

DB는 허웅이 17점, 저스틴 녹스 16점, 두경민 13점 등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고 발목 부상으로 최근 1주일간 결장한 김종규도 19분 51초를 뛰며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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