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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박인비(9언더파 271타)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의 LPGA 투어 우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
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지난달 ANA 인스피레이션의 이미림(30)에 이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수확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빛났다.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그는 박인비의 끈질긴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김세영이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에 성공하자 박인비가 5번 홀(파3)에서 또 한 타를 줄였다. 김세영은 13번(파4), 14번(파3) 홀에서 공격적인 핀 공략으로 버디를 잡았다. 박인비는 17번 홀(파3)에서 박인비가 장거리 퍼트에 성공하며 추격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16∼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