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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월 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석 달 넘게 연기돼 열린다.
이번 대회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5)은 불참하지만,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대니엘 강(미국)이 나서고, 박인비(32·세계랭킹 9위)와 박성현(27·세계 8위) 등 톱10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박인비는 2013∼2015년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좋은 기억을 지녔다. 지난해에도 공동 7위로 선전했다. 박성현도 2018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엔 준우승, 2017년 공동 14위 등 세 차례 출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
평균 타수 부문 1위(68.789타)에 올라있는 김세영(27·7위)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전인지(26)와 지은희(34), 양희영(31), 박희영(33), 이미향(27)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8월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피아 포포프(독일), 지난달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30)도 출전한다.
이번 시즌엔 코로나19 여파로 에비앙 챔피언십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메이저대회가 5개에서 4개로 줄어 12월 US여자오픈이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