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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김광현은 추석 당일 오전에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은 10월 1일(한국시간) 오전 5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김광현은 같은 날 오전 6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르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한다.
토론토는 ‘에이스’ 류현진에게 하루 더 휴식을 줬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인 김광현에게 1차전을 맡기는 파격을 택했다. 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같은 날 나란히 선발 등판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는 ‘루키’ 김광현에게 1차전을 맡긴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며 “올 시즌 김광현이 잘 던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차전은 애덤 웨인라이트, 3차전은 잭 플래허티가 선발로 등판한다.
KBO리그에서는 신인이던 2007년부터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인 2019년까지, 수 없이 포스트시즌을 치른 김광현이지만 메이저리그 가을 잔치 서막을 여는 건, 그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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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명절에도 열기를 이어간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프로야구에서는 3위 자리를 놓고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10월 2일부터 수원에서 사흘간 더블헤더 포함 4연전을 치른다. 28일 현재 3위 KT는 66승 1무 50패로 4위 LG(65승 3무 51패)에 1게임 차로 앞섰다. 맞대결 성적에서는 LG가 6승 5패로 우위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는 치열한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된다. 승점은 같고 다득점으로 1, 2위가 나뉜 현대가(家)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1위 울산은 10월 2일 상주와 만나고, 2위 전북은 10월 3일 포항과 격돌한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10월 4일에는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꼴찌로 추락한 부산 아이파크는 FC서울과 격돌해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위더스제약 추석 장사대회는 29일부터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다. 남자부 4개 체급과 여자부 3개 체급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이 열리고 2일 금강장사, 3일 한라장사에 이어 4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