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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 6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다시 병원으로 향한 염경엽 감독을 대신해 박경완 수석코치가 남은 42경기를 맡기기로 했다. 염 감독은 지난 6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건강 문제를 드러내며 또 다시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 검진 결과, 원활하지 않은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로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염 감독은 앞서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SK는 팀 최다 11연패를 앞두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염 감독은 약 두 달가량 병원에 입원했고, SK는 박경완 수석코치 체제로 경기를 치렀다. 염 감독은 이달 1일 LG 트윈스전에서 현장에 복귀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복귀 5일 만인 6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급격히 기력이 소진되며 서울 중앙대 병원에 입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