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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즐라탄, AC밀란과 1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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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9. 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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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밀란 홈페이지 캡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과 동행을 1년 더 이어간다.

AC밀란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브라히모비치와 2021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9년 말뫼(스웨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네덜란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FC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클럽을 거쳐 LA 갤럭시(미국)에서 뛰고 지난 1월 다시 AC밀란에 입단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에서 2010∼2012년 두 시즌을 활약하며 85경기 56골을 기록하는 등 세리에A와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1월 7년 반 만에 AC밀란에 복귀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총 20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으며 AC밀란을 리그 6위로 끌어올렸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 덕분에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등 번호가 ‘21’이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새 시즌에는 과거 AC밀란에서 뛸 때의 등 번호였던 ‘11’을 다시 받았다. 새 시즌 연봉은 700만유로(약 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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