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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15언더파 198타)에 올랐다. 우승은 3라운드 합계 20언더파 193타를 적어낸 오스틴 언스트(미국)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리오 등 2경기만 치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머물렀던 김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투어에 복귀했다.
김세영은 선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 3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김세영은 최종일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고비 때 나온 보기 2개와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한때 선두에 2타차로 추격한 신지은(28)은 3언더파 68타를 쳐 김세영과 함께 공동 5위에 합류했다.
박인비(32)는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7위(14언더파 199타)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끝난 AIG 오픈부터 LPGA투어에 복귀한 박인비는 복귀 이후 2개 대회 연속 5위 이내에 드는 안정된 경기력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58위 언스트는 버디를 무려 10개나 쓸어 담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무려 4년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2013년 데뷔 이래 20위 했던 2018년 빼곤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들어본 적이 없는 언스트는 AIG 오픈 5위로 시즌 첫 톱10을 신고한 지 일주일 만에 우승하는 상승세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