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1일 개막…총상금 6000만달러 돈잔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1901000964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8. 19. 10: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티샷 날리고 공 바라보는 임성재 <YONHAP NO-0445 번역> (AP)
임성재 /AP연합
총상금 6000만달러(약 710억원)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막이 오른다.

PGA 투어는 2019~2020 정규시즌을 끝내고 오는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1)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달러)부터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투어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로 이어지는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플레이오프는 대회별 상금 이외에 보너스 상금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하는지 결정하는 ‘쩐의 전쟁’이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자에겐 무려 1500만달러(약 178억원)의 우승상금을 준다.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순위에 따라 손에 쥘 수 있는 보너스 상금이 달라진다. 매 대회 살벌한 생존경쟁이 예고된 이유다.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는 125명이 출전하지만 2차전 BMW 챔피언십은 70명,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는 고작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1차전에 나가는 125명은 최소 상금 10만1000달러를 확보한다. 101위부터 125위까지 주어지는 보너스 상금이다. 30명만 나갈 수 있는 3차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야 1500만달러의 거금을 만질 기회가 생긴다.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만 하면 최소 39만5000달러의 상금을 확보하고 8위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면 110만달러가 넘는 거액의 보너스를 받는다.

페덱스 랭킹 상위권 선수들은 1차전부터 랭킹 포인트 대량 획득을 노릴 전망이다. 2차전 출전권 걱정 없이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을 바라보는 상위 랭커들은 노던 트러스에서는 우승을 겨냥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PGA투어 닷컴은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웹 심슨, 브라이슨 디샘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을 노던 트러스트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작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와 플레이오프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도 빼놓을 수 없다.

PGA챔피언십에서 예열을 마친 타이거 우즈(미국)도 눈여겨봐야 한다. PGA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83승)에 1승을 남긴 우즈는 우승도 우승이지만 47위인 페덱스컵 랭킹을 30위 이내로 올리는 게 당면 과제다.

한국 선수 중엔 페덱스컵 랭킹 5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임성재(22) 역시 플레이오프 우승까지 노려볼 위치다.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윈덤 챔피언십에서 살아난 샷 감각을 이어가느냐가 열쇠다. 31위 안병훈(29), 61위 강성훈(33) 82위 김시우(25), 110위 이경훈(29) 등이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