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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유로파 결승행…루카루 유로파 10경기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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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8.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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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EUROPA-INT-SHK/REPORT <YONHAP NO-1002> (REUTERS)
로멜루 루카쿠 /로이터연합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18일(한국시간) 사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대파하고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오는 22일 독일 쾰른 슈타디온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우승을 다툰다.

인터 밀란은 이날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샤흐타르와의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투톱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두 골씩 터트리며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인터 밀란에겐 감격적인 결승진출이다. 인터 밀란은 유로파리그의 전신이던 UEFA컵 시절 1997-1998시즌 통산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정상을 밟은 후 22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랐다. 또 조제 무리뉴 감독 지휘 아래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을 노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팀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것은 1998-1999시즌 우승팀 파르마 이후 21년 만이다.

골잡이 루카쿠는 유로파리그 10경기 연속골 행진도 이어갔다. 루카쿠는 후반 33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샤흐타르 골문을 열더니 후반 39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부터 혼자 공을 몰아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까지 기록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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