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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5위보다 29계단 올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랭킹을 크게 끌어 올렸다. 김시우가 세계 랭킹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말 97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른 임성재(22)는 27위에서 3계단이 상승한 2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9)이 55위, 강성훈(33)은 62위다.
욘 람(스페인)이 2주째 1위를 유지했고, 2019-2020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위를 지켰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16위로 변화가 없었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짐 허먼(미국)은 318위에서 91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또 윈덤 챔피언십에서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US오픈 출전 자격이 제공되는 규칙에 따라 윈덤 챔피언십 1위 허먼과 3위 김시우는 9월에 열리는 US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공동 3위 4명 중에서는 케빈 키스너와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이 역시 이미 올해 US오픈 출전 자격이 있고, 김시우와 독 레드먼(미국)은 모두 US오픈 출전권이 필요했지만 세계 랭킹에서 앞선 김시우가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가져갔다.










